과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신영웅문2' 망했어?과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신영웅문2' 망했어?

Posted at 2012. 2. 19. 11:28 | Posted in 게임 저널
예전에 했던 게임 중에 '신영웅문2' 라는 게임이 있었다. 참 재밌게 했었고, 흔한 말로 빠졌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지금은 안하지만 그것을 하면서 온라인 게임의 재미라는 것도 느꼈다. 지금은 쇠퇴해가고 있는 게임으로 현재는 유저가 그리 많지가 않다.

여러가지 개조 시스템과 장인 시스템(요리, 직물, 대장장이, 토목, 제약), 다양한 무기(검,도, 봉,창,궁,권)이 있어서 오픈부터 오랫동안 무협게임의 '최고봉'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은 이 게임의 생존여부를 확인하러 오는 과거 소위 '고수' 유저들이 눈에 띈다. 그들은 한때 신영웅문을 풍미하면서 문파를 만들고 쟁을 하며 제자들을 키우는 애뜻한 유저들이기도 하다. 그런 그들이 지금은 망했는지(?) 보고 가끔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돌아선다. 필자는 그런 유저 중에 1人이다.

1.유명무실해진 과거의 게임
그런데 한때 그런 인기를 풍미했던 게임이 지금에 와서 풍전등화의 기로에 놓이고 필자가 굳이 포스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은 우선 현질(현금 캐시 구매)을 해야하는 아이템들이 필수적인 것이 피부에 와닿았었다. 꼭 무기를 다 써서 그것을 고치기 위한 아이템(특수자원)을 구매는 해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다. 또한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개조 또한 확률이 너무 낮았고, 그 개조를 하기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돈이 너무 많았다. 물론 게임이 정말 재미있고, 애착이 있으며 운영자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이나 다양한 이벤트 등이 나오면 그 게임은 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웅문은 그리 하지 못했다. 

2. 확실한 구멍들을 막지 않았던? 못했던? 운영자의 관리부족
더구나 가장 중요한 '구멍'은 버그와 핵(불법 프로그램)이었다. 위의 것들이 장작들이었다면 버그와 핵은 기름과 불씨가 된 것이다. 고수 유저들이 족족 자신들의 귀하고 어렵게 장만한 아이템들이 깨지고 도난당하고, 무법자들이 조작하여 만든 가짜 아이템들이 난무하며서 서서히 동고동락했던 유저들은 운영자에게 하소연 했고, 운영자는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며 시간만 끌었다.

 

그러니 고수 유저들은 떠나기 시작했다. 무법자들은 어둠의 방법으로 취한 아이템과 부를 가지고 신규유저들을 못살게 굴고, 강탈도 서슴치 않았다.

그때마다 운영자가 보여준 모습은 다른 유저들의 신뢰를 주지 못했고, 급기야 본인도 떠나는 지경이 이르렀다.
운영자는 고가의 아이템을 현금구매하게 하는 식의 이벤트만 내놓아 사익을 채우는 데 급급했으니 전혀 변화 없이 난폭한 소수 유저들에게 게임 자체의 명맥이 위태롭다는 것에는 등한시 했다고 생각한다. 그 점이 지금까지 아쉽다.

후기 -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채 저물어 가는 게임에 대해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유저들만 있고, 버그와 핵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그들이 도난하고 도난한 물건을 이용하고 팔아야 할 유저들 조차 떠났기 때문이다. 결국 악순환이 악순환을 만들었다.
가끔씩 '신영웅문2'에 들어가 보지만 여전히 안타까운 상황에서 머물고 있는거 같다. 게임은 게임일뿐 이라고 혹자는 그리 말한다. 그렇지만 게임도 중독만 되지 않으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즐거운 취미이자 낙이 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그런 게임에 신뢰를 깨뜨리고 무책임한 운영태도에 돌아서게 만든 운영자와 나쁜 유저들은 어떤 온라인 게임에서간에 종국에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그 게임을 즐기고 유쾌하게 만드는 건 유저이고, 유저를 등한 시 여기면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본보기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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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프로그램의 대명사 '칼무리'스샷 프로그램의 대명사 '칼무리'

Posted at 2012. 2. 17. 00:00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간단하게 무설치로 스샷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칼무리'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한 이 칼무리는 저용량이지만 얼마든지 간편한 조작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많이 알려진 스샷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 1.어려울 것 전~~ 혀 없는 사용법

보다시피 전체화면, 활성중 화면, 영화면, 웹페이지, 색상추출, 컨트롤 이 있는데, 한번 씩 다 해보면 알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전체화면은 컴퓨터 모니터 상에 띄어진 화면 자체를 스샷하는 것. 활성중인 화은 활성중인 웹페이지나 프로그램, 한글 문서 등 활성화 시킨 창만 스샷 하는 기능.
영역화면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데 본인이 원하는 부분만 추출하여 스샷하는 방법 이다.

바탕화면 일 부분을 영역화면으로 정해서 스샷해 보았다. 보다시피 깨끗한 화질로 100% 손실 없이 스샷촬영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어쩌다 유리잔이 스샷 되버렸어...)


◆ 2.유용한 옵션 설정


대신 설정할 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jpg 형식으로 지정하고 100%로 하여 무손실 촬영 옵션설정을 하면 좋다.


작업표시줄 하단에 실행되어 있는 칼무리를 오른쪽 마우스로 설정하면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다. 만든이 오길오씨라고 써져 있는데 무료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배포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 후  기
명심 할 건 저작권이 걸려 있거나 초상권에 침해 되는 내용들은 가급적 함부로 스샷을 찍는 것은 삼가하셔야 한다!
(아래 프로그램에 문제가 될 시 댓글을 올려주시면 자체 삭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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