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사라졌어요!!어른들이 사라졌어요!!

Posted at 2013. 2. 16. 19:50 | Posted in 게임 저널

 

같이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스미스 다니엘과, 데카르니 다니엘

 

 

 

아빠 알렉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아하. 운동하러 피트니스 클럽에 간거 였군요. 역시나 운동복은 알라딘 복장 입니다.

 

 

 

그 사이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녹색 괴물 이웃집 아줌마가 마실 왔네요.

 

 

 

알렉은 운동 끝나고, 패션점에 들려 정장 한 벌 맞췄습니다. 곧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는 서러움에...

 

 

 

풍경은 기가 막히네요. 이사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카르니가 친구를 데려왔네요.

 

 

 

집앞까지 온 아이스크림 장사차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는 데카르니는 아이스크림 콜~!!

 

 

 

스미스 다니엘은 2층 집 베란다에서 여름의 노을과 함께 숙제를 하고,

 

 

 

알렉은 퇴근을 합니다. 잘 보니 우산이 찢어졌네요. 시간날 때 고쳐야 겠습니다.

 

 

 

와~!! 알렉을 보고 있는 사이, 스미스 다니엘이 드디어 청소년으로 성장 했어요!!

 

 

 

축하해 주러 온 여집사의 파파라치

 

 

 

니나가 맞이해 주는군요.

 

 

 

"엄마, 아까 그 사람 좀 이상해요."

"그래? 엄만 괜찮던데. 싹싹하고, 무엇보다 얼굴이 이쁘잖니?"

 

 

 

잡생각을 떨치고, 요리공부에 매진하는 니나의 꿈은 오성급 요리사 랍니다.

 

 

 

그동안 막내아들의 자장가 책 읽어주기 당번은 여집사 '엘비라 슬레이어'

 

 

 

갱년기 같습니다. 알렉은 틈나면 멍하니 밖에서 저러네요. 지금 우박이 떨어지는 중인데도요.

남자 갱년기도 무섭다던데...

 

 

 

"스미스, 엄마 자야 되니까 네 방으로 가"

"네. 엄마! 주무세요."

 

 

 

스미스와 데카르니는 학교에 갈 채비를 하는 사이

 

 

 

엘비라가 급하게 대낮에 어디론가 갑니다.

햇빛에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을텐데... 무슨 일 일까요?

 

 

 

한편 학교를 마치고 데카르니는 선생님과 현장학습에 갑니다.

옆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저래뵈도 선생님!!

 

 

 

반 친구들과 극장 현장학습 이예요.

 

 

 

번화가라 그런지,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 붐비네요.

 

 

 

그렇게 현장학습을 마치고, 빈 집에 돌아온 데카르니.

이상하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숙제를 하기로 했죠.

 

 

 

형 스미스는 현장조사 실습과제로 외출을 하는데 뭔가 불길 합니다.

나가는 내내 찜찜한 표정 입니다.

 

 

 

헉, 밤중까지 어른들은 아무도 안 돌아오고, 보름달이 떠서 분위기가 음산해졌습니다.

데카르니는 친구의 엄마를 집에 초대했습니다. 무서워서...

 

 

 

결국 일이 터지고, 좀비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2층까지 올라와 누비는 좀비!!

 

 

 

한편 형 스미스는 데카르니의 선생님과 만나서 상담을 합니다.

 

"요새 데카르니가 좀 이상해. 안하던 짓도 하고..."

"제 동생이 좀 엉뚱한 면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이해해 주세요."

 

 

 

그렇게 얘기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주방에 앉아서 밀린 숙제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데카르니는 친구 엄마의 자장가 책읽기에 흠뻑 빠져 쉬고 있습니다.

 

 

 

"아줌마, 제가 잘못 본걸까요. 분명 좀비가 들어왔었는데..."

"아무 생각 말고 자렴. 부모님과 집사님은 곧 돌아오실꺼야..."

 

 

 

앗! 아까 그 좀비 였는데, 모습이...

형 스미스가 오자 좀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췌 데카르니는 거짓말쟁이가 될 뻔 했습니다.

혼란스러웠는지 일어나자 마자 샤워를 하는 데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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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이사하고, 큰집도 샀어요.동네를 이사하고, 큰집도 샀어요.

Posted at 2013. 2. 14. 23:07 | Posted in 게임 저널

 

이번에 이사한 집과 동네

풍경도 아름답고, 참 고요하고 한적한 동네 입니다.

 

 

 

물론 그 공은, 여기서 여유롭게 누워서 TV를 즐겁게 보고있는 여집사의 능력이 가장 빛을 발했습니다.

 

 

 

알렉은 승진을 위해 운동 삼매경 입니다. 가장으로서 못한 것도 많구...

하지만 하루만 더 지나면 노인. OTL

 

 

 

여집사는 영약점으로 이사하자 마자 택시타고 향합니다.

 

 

 

이사한 동네에서 이쁜 파파라치를 보고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대화 합니다.

 

 

 

상점 아저씨가 그녀를 부릅니다.

 

 

 

의사인 그녀에게 치료를 부탁한거였군요.

 

 

 

여긴 집의 뒤뜰 입니다. 가슴이 설렐만큼 아름답네요.

 

 

 

아빠와 아들. 완전 서먹 합니다.

엄마가 거들러 나옵니다.

 

 

 

아들래미가 자기전에 동화책을 읽어 줍니다.

 

 

 

읽어준 지 채 1분도 안되서 잠들어 버리고, 작은 아들래미가 뭔가를 부탁 합니다.

"엄마, 나도 나도"

 

 

 

남편은 그 사이 먼저 잠자리에 들고,

 

 

 

작은 아들이 눈빠지게 뭔가를 기다리는 군요.

 

 

 

역시 엄마의 책 읽어주는 자장가를 기다 린거랍니다.

 

 

 

그렇게 둘을 재워놓고서야 잠자리에 드는 우리의 엄마, 니나 다니엘

 

 

 

작은 아들은 읽어 달라고 할땐 형 침대에 눕더니,

잘때는 자기 방 가서 자는군요.

 

 

 

그 사이, 뱀파이어 여집사가 집에 귀가중입니다.

 

 

 

여기가 집 앞

아무래도 돈 벌어서 집 벽, 폐인트칠을 해야 겠어요. (칙칙해ㅠ)

 

 

 

그렇게 야한차림으로 잠자리에 들던 그녀가

갑자기 깨어나서 일어납니다!!

 

 

 

일어나고 난 뒤 후에 경보음이 울립니다.

자면서도 뱀파이어의 직감이 발동 된걸까요.

 

 

 

용감한 집사가 싸우려고 째려 보자,

도둑의 제스처

"헉... 저..저..여자는 뭐지?"

 

 

 

우습게도 경찰이 오기도 전에 이미 도둑은

자신의 차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집주인 알렉과 경찰은 경보음 오작동 아니냐고 대화 나누는 군요.ㅋ

 

 

 

그녀는 간만에 몸 풀기로 싸울기세였는데

허망하게 도둑이 제발저려서 도망가자 샤워나 하는군요.

 

 

 

알렉은 이른 아침식사 준비를 하고,

아들래미들과 와이프는 꿈나라 여행 중입니다.

 

 

부엌도 깔끔해서 굳이 공사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문제는 곧 있으면 알렉은 노인이 됩니다. 불과 하루도 채 안남았죠. 그 전에 무슨 수를 쓰지 않으면 유일한 알렉가족의 노인이 탄생되는 거예요.

아참, 마을은 비밀의 온천 입니다. 은근히 술집과 클럽, 묘지, 공원, 등 왠만한 게 다 있고, 여유가 되면 가족과 함께 온천도 즐기려고 이사하게 된 동네지요. 그럼 다음 화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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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우는데 열 올리는 천재가족기술 배우는데 열 올리는 천재가족

Posted at 2013. 2. 12. 22:35 | Posted in 게임 저널



아버지는 아침부터 손재주 기술을 위해 변기를 손댑니다




저 남자는 누구냐구용? 바로 유모..  아, 남자니까 유부가 되나요.

얘 돌보기가 힘들어서 불렀더니 남자가 왔네요.




여경찰이 멋있어서 알렉이 직장에 출근해서 일하는 동안 지켜 봤습니다.




맘에 드는 남자를 찾았나, 했지만 말풍선이 말해주네요.

누군가의 죽음을 슬퍼하며 위로의 포옹 이었어요.




여집사는 악독한 성격답게 모르는 마을 주민에게 독사과 선물을 하지만 거절~




장남이 꾸역꾸역 졸려도 잠을 못자는 이유

잘데를 마련 못해줬어요. 돈이 없어서....




무작정 니나는 막내아들을 데리고 답답한 마음에 산보를 합니다.








알라딘 운동복을 입고 알렉은 운동을 하구요.





오랜만에 기술에만 열을 올리던 니나는 아들을 데리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얘기 합니다.





사실상 그닥 돈을 많이 못버는 좀도둑, 알렉. 최근에는 잡혀서 감옥에도 갔다와서 전과자

엄마는 이제 겨우 보조 요리사.

여집사가 유전자 치료사로 이 집의 최고 실권자로 급부상 중입니다.

돈도 둘이 합한 것보다 두배는 더 버는 듯.




여전히 손재주 기술에 미련을 못버리는...

저걸로 밥벌이나 할련지...ㅉㅉ




엄마 니나는 큰아들에게 작은 아들과 놀아주라구 합니다.




작은 아들도 어린이로 성장~!!




음... 나름 엄마의 유전자를 더 많이 받은 것 같네요.




근데 하필 그 찰나에 집에 불이 나서 우왕좌왕 하는 바람에 축하도 못 해줬네요.

큰 아들이 성장할 땐 니나와 여집사가 대판 싸우는 바람에 못보더니...




이제 작은 아들도 손이 덜 가니까 엄마는 요리기술을 익히고, 

큰아들은 숙제를 해서 가정의 부흥을 위해 노력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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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아캄시티 스크린샷배트맨 아캄시티 스크린샷

Posted at 2013. 2. 9. 18:55 | Posted in 게임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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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의 집에 뱀파이어 집사가~?!알렉의 집에 뱀파이어 집사가~?!

Posted at 2013. 2. 9. 15:44 | Posted in 게임 저널



오늘도 알렉의 집은 바쁩니다. 알렉이 요리를 하는 동안 니나는 아이를 돌보지만,,,




이렇게 접시들이 밀려 있어도...




세탁물을 계속 걷어도 기저귀가 많이 나와서..그래서 큰 맘 먹고 집사를 고용하기로 합니다.




바로 도시에서 화려한 삶을 살다가 조용한 마을로 이주 온 여성.




일단 오자마자 막힌 변기부터 뚫기 위해 수리공을 불러주고,




v플라즈마 주스를 한잔 흡입하는 여유까지~




믿음직한 여집사의 등장에 니나는 신나서 댄스 타임~~




여유의 극치~ 독서까지 하고 있다는!!




오랜만에 알렉은 축제에 가서 놀고




장남이 서서히 성장할 준비를 텃밭에서 합니다.





막내동생은 상상친구와 함께 놉니다. 니나를 닮았군요.




하지만 집사가 요리도 안하구 계속 놀자, 니나가 급기야 요리를 하게 됩니다.




이런!! 우라질!! 젠장맞을...!




그러다가 화재발생!!

용감함 특성의 니나는 직접 불을 끕니다. 소방관이 오기도 전에...




남편은 충격과 긴장, 극도의 피로함에 거실에서 쓰러지고,




요번에 리모델링한 알렉의 집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뒷터에는 뱀파이어 집사를 위한 지하 공간도 마련해줬죠.





이상하게 집사는 계속 놀기만 하고 니나만 육아를 도맡게 되자,





니나는 힘을 키워서 집사와 싸우기로 결심 합니다.

왠만한 인간의 힘으로 뱀파이어를 이길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아이들은 그저 뭔 일이 일어나는지...




그동안 여집사는 마성의 물약을 만드는데,




니나에게 실험대상으로 먹이기까지 이릅니다.





오랜만에 마을에 무지개가 펼쳐졌군요.





혼자 가뜩이나 얘들 다 돌보는게 짜증나 죽겠는데 마침 여집사가 도도하게 걸어 옵니다.

'너 잘 걸렸다'




장남은 그 사이, 어린이로 성장~!!




하필 그때 니나는 드디어 폭발!!

여집사의 뺨따구를 날리기 시작 합니다.




"당신 이따구로 일할거예요?"

"아야~!!"




"그래 누가 이기나 한번 싸우자!!"




여집사, 싸움이 끝나고 그제서야 화장실 청소를 벌로 하게 됩니다.




화가 난 여집사 엉뚱한 곳에 화풀이를 하게 되고,

"야. 너! 꼬맹아!"




갓 어린이가 된 아이한테 걸레질을 시킵니다.ㅋㅋ




무심한 아빠, 알렉은 아이랑은 별로 안 놀아주고 책만 읽네요.





아이스크림이나 퍼먹는 장남~




아빠 알렉은 텃밭에 결국 스프링쿨러를 다는데 성공 했습니다.

맨날 물주고 정원돌보기가 짜증나고 번거로웠던 차에 잘 됐네요.




여집사는 피곤한 몸으로 지하공간에서 수면을 취하는데...



과연, 알렉이 무슨 책을 읽기에 아들들의 성장에도 남몰라라 하는지, 니나는 반항적인 뱀파이어 여집사와 어떻게 되어 갈지, 아들들은 과연 뭐가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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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으로 본 아키에이지VS블소VS테라그래픽으로 본 아키에이지VS블소VS테라

Posted at 2013. 2. 8. 16:16 | Posted in 게임 저널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공교롭게 2011년에 테라, 2012년에 블레이드 앤 소울, 2013년에 아키 에이지가 출격하였습니다. 병풍 배경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배경에는 갈 수 없었던 블소와 달리 아키 에이지는 모든 맵, 아름다운 배경도 직접 갈 수 있고, 다양한 직업과 여러가지 생활거리들이 밀접하게 관여되어 더욱 현실감 있는 게임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테라는 아기자기하고 색채가 동화같이 구현되어 뭇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최근에 무료화 선언에 따라 인기를 더욱 끌고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각 세개의 온라인 게임마다 고유의 특징들이 뚜렷한 가운데 게임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사람들 마다 의견이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어떤 게임이 더 낫다? 라고 할 수 없고, 개인마다 성격과 플레이 느낌의 주관적인 의견에 그 의향을 묻어두기로 하고 오늘은 그래픽의 모습으로 세가지 게임의 모습을 엿 보도록 하죠.


아키 에이지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물결이나, 풍경, 배경이 사실적으로 드러나 대표와 제작진들이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수 있겠는데요. 테셀레이션과 크라이시스에 도입됬던 크라이엔진3가 적용되어, 그 영상미와 테크, 퍼포먼스가 살아나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블레이드 앤 소울


















다음은 블소 입니다. 컨셉아트라고 느껴질 만큼 블소 또한 그래픽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여러가지로 그래픽이 수채화 같이 무협풍을 배경으로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유저들로 하여금 따뜻한 느낌을 주게 하는 것 같습니다. 



테라














마지막으로 테라 입니다. 풍경도 좋지만 케릭터의 세밀화한 커스터라이징에 더 치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케릭터 중심으로 설정하여 자신만의 케릭터를 꾸미고 하는데, 혹은 날것, 탈것을 이용하는 맛을 느끼기에는 테라가 낫지 않나 합니다. 하지만 선뜻 다시 시작하기에 망설여 지는 이유는 솔직히 말해서 최근에 유료화했던 게임을 무료화 한 전력이 있는 게임이라는 겁니다.


컨텐츠가 부족하고 유저들의 플레이 핏을 제대로 부흥하지 못한데에 아무래도 운영에 차질이 생겨 실제로 많이 줄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무료화가 됬다는 건 어느정도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다시 한번 일으켜 보겠다는 운영자들의 의지로 해석할 수도 있겠는 데요.


상당히 강한 온라인 게임들의 역작들, GTA 시리즈나, 크라이시스3 등이 잇따라 출시되고, 아키 에이지와 블소가 여전히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을 놓으려 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테라도 분발할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게임의 질과 내용, 인기 순을 떠나서 순전히 풀옵션 그래픽의 사실적인 근거만을 가지고 얘기를 하였으며 제가 해본 건, 블소밖에는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게 낫다 라곤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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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다니엘의 가족알렉 다니엘의 가족

Posted at 2013. 2. 8. 13:19 | Posted in 게임 저널



안녕하세요. 알렉의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여자는 알렉의 아내 니나 스테파니.

이제는 니나 다니엘. 남편 성에 따라..




얘 둘을 낳고, 산후조리도 못하면서 얘를 돌봐야 하는 게 힘들었는 지 담배를..




니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남편. 직업은 범죄소굴...나이가 들어서 콧수염까지 나더니.




창피한 것도 모르고 기타기술도 없으면서 동네에서 기타를 치네요.




새벽이 되서야 기타를 멈추고 누군가 데이트 신청을 했길래 택시타고 가보는 알렉.




아침에 아름다운 풍경




누가 데이트 신청했나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더니 할멈이...부른 거였어요.




왜 불렀나 했더니 최근에 남편을 떠나 보내고 쓸쓸하고 슬픈 마음에 위로를 받고 싶어졌던 것.

하지만 알렉은 배가 고프다는 사실...




해변가 공원 벤치에서 마실 것으로 대충 요기를 달래는데...




뭔가 뒤에 살기가.. 몸짱 여자. 덩치가 남자보다 더 좋아요.




할수 없이 낚시나 하자는 마음으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낚시를 합니다.




나름 청정 강이라, 물고기들이 꽤 많아서 가뜩이나 궁핍한 살림에나 보태야 겠어요. 




그동안 니나는 뭘 하고 있나 봤더니...OTL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네요.




아이는 집 텃밭에 내팽겨쳐두고...가 아니라 자꾸 젖먹이기 하면 여기에 내려놓고 젖병을 주네요.




미안..미안..아기를 재우고, 또 돌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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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게임내에서의 그래픽 설정 팁에 대한 정보심즈3 게임내에서의 그래픽 설정 팁에 대한 정보

Posted at 2013. 1. 29. 12:45 | Posted in 게임 저널

 

아래 설정이 풀옵션때의 창이죠.
하지만 이렇게 설정하면 본채가 슈퍼컴 서버컴이라도 렉이 겜상에 걸립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번에 올리는 팁은 다름아니라 많은 심즈 유저들이 질문을 올리고 묻는 바로 그팁!!

심즈내에서의 그래픽 설정에 대한 질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자 설명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잘 기억하세요~~잉!! 확실하게 정의내려줍니다!!

1. 반사품질효과: 이거 그냥 저로 놓아도 됩니다. 중요하지 않아요. 저로 놓아도 무방합니다!! 거울만 보는 심 아니면 별로 효과 차이 안납니다잉!!

2. 사물숨기기 활성화: 체크하면 더 빨라집니다잉!!

3. 부드러운 움직화: 컴터 똥컴이면 이거 체크해줘야됩니다잉.. 거의 체크 해주는거에요!

4. 고급 랜더링 효과: 이게 심즈3 하면서 제일 느리게 되는 원인입니다잉.. 자기컴이 슈퍼 서버컴이면 체크합니다. 아니면 체크 해제 해줘야되여잉!! 아니면 컴터 그래픽카드 타들어갑니다잉!! 차이 체크하고 안하고 제일 마니 차이 나는게 이거입니다잉!!

5. 시각효과: 심과 아이템을 세심하게 보여주는 효과입니다. 이거 보통 속도를 위해서 저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잉!! 머 심얼굴따윈 안보고 겜한다는 분은 저 선택합니다잉!! 연재나 심 얼굴 이쁘장하게 만들어서 보는분!! 중 고로 해줍니다잉!! 대다수 중으로 하는거 압니다!

6. 나무 세부묘사: 풍경 중시하는 사람 고나 중 놓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 연재해도 심위주니까 저로 놓아도 무방합니다잉!!

7. 보이는 거리: 멀리있어도 건물이나 집이 안보이게 끔 하는 효과입니다. 이딴 기능 쓰레기입니다잉! 저나 중으로 놓아도 되는 기능입니다잉!! 풍경 찍으시는 분은 중정도로 맞춰주세요잉!!

8. 높은 부지 세부묘사: 높은 건물 세부 묘사하는 설정입니다. 브릿지 포트에서 필요한 기능이긴 합니다만.. 브리지 포트에서도 거의 안쓰는 기능입니다. 아파트 상세묘사 머하러 합니까? 심 한번 더보는게 낫습니다잉! 그래서 이건 저로 놓아도 됩니다! 월드 배포하는 사람은 이거 월드 조감도 찍어야되니 중으로 놓습니다잉!!

9. 텍스쳐 디테일: 심이나 가구를 깔끔하고 세심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잉. 심위주면 고품질이나 중으로 해주십니다. 저로 돌려도 상관은 없습니다잉!! 저같은 노트북 쓰레기라도 중은 놓습니다잉!! 이거라도 없으면 심즈3 할맛 안납니다잉!

10. 심 세부묘사: 심위주면 고품질 중으로 해줍니다잉! 심따위는 안보고 파워 진행하시는분은 저 해도 됩니다잉

이상!! 심즈3 내에서의 그래픽 설정입니다.

음 위에 해상도나 리프레시나 전체모드 활성화는 자신의 집 해상도 맞춰서 하시면되고요.. 리프레시는 일반적으로 기본설정쓰세여..

제가 해보니 별차이는 없는데 기본설정이 낫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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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NVIDIA 제어판 3D 설정관리 최적화 옵션 설정심즈3 NVIDIA 제어판 3D 설정관리 최적화 옵션 설정

Posted at 2013. 1. 28. 22:21 | Posted in 게임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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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정품 구매하는 방법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정품 구매하는 방법

Posted at 2012. 12. 28. 16:39 | Posted in 게임 저널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러시아 사이트가 지역제한으로 판매를 제한함에 따라
이제 다른 방법으로 구입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스팀에 등록예정으로 확정되면서 러시아 측에 요청이 들어간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회방법으로 주문을 할 수는 있지만 프락시를 통한 카드정보 유출 등의 문제로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는 정품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1. 유로트럭2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기

http://www.eurotrucksimulator2.com/

해당 사이트에서 $39.95 (45,000원~46,000원 사이)에 구입가능합니다
해외결제가 가능한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또는 페이팔이 필요합니다

2. 아마존을 통한 구입 (CD 패키지)

아마존 Euro Truck Simulator 2 구입하러 가기

아마존에서는 UK 버전을 CD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99 + $3.99 이며, CD로 소장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입니다
국제배송비는 만원 초반대에 가능합니다


3. 스팀을 통한 구입

http://store.steampowered.com/

아직까지 등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에 스팀에 등록예정이 확정됨에 따라 곧 구입할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가격은 최소 30달러는 넘을것 같은데 발매기념 세일이나 크리스마스 기념 세일, 신년 세일 등의
이벤트가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기다리셨다가 구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팀에 등록될 예정이라서 그런지 러시아 사이트에서 "지역제한"으로 판매를 제한 한것 같네요

프락시로 접속시 가격이 399.09 루블(14,500원 정도)로 올랐습니다

안타깝지만 스팀을 통해서 구입하게 된다면 대략 3만원은 넘을거라 예상되네요

스팀 통과된 것이 오히려 독이 된듯 합니다 ㅠㅠ


레벨4가 되면 계속 시디키를 요구합니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시디키 아무거나 입력하면 플레이가 되다가 다시 끝납니다.

그래서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요.

$39.95 니까 대략 4만원이 넘지만, 아래의 방법을 통해서 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결제는 IE에서 하세요.

비자카드의 경우 인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IE에서 해야 에러가 안납니다.


 

 

 

 

 

4. 러시아 사이트에서 정품 시디키 구매하는 방법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하세요.

링크

러시아의 가장 큰 디지털 다운로드 사이트입니다.

동구권의 경우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가 심하여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합니다.

그래서 전세계인들이 여기서 구입하는데, 유로 트럭의 경우 멀티플레이가 안되기 때문에 러시아어 제한이나 IP 제한이 없습니다.


러시아어로 나오지만 크롬에서 접속하면 번역이 가능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349.01 이라고 나온 노란 버튼을 누릅니다.

349.01 루블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환율에 따라 대략 12,500원~13,000원 결제되네요)




여러가지 결제방법이 나오는데, 그 중에 VISA, MASTER 표시가 있는 결제방법을 선택합니다.

계정을 만들던지 비회원으로 주문하려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완료하면 1분도 안되서 이메일 주소로 시디키가 날아옵니다.

날아온 시디키를 입력하면 정품등록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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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각종 패치유로 트럭 시뮬레이터2 각종 패치

Posted at 2012. 12. 28. 16:32 | Posted in 게임 저널

 

 

얼마 전 선회 안정성을 이유로 섀시를 6x2로 바꿨는데, 결국 다시 6x4로 돌아왔습니다.

채석장에서 덤프 트레일러 등을 끌고 비포장 급경사를 올라갈 때, 6x2로는 힘이 달려서, 바퀴가 헛돌고 잘 못올라가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대략 뭐 6x4로도 ADR끌고 잘 돌아다녔으니, ADR끌때는 커브 구간에서 속도 조절만 잘 하면 되기도 하고, 역시나 대형 트랙터는 6x4가 멋지기도 하구요.

이번에 다시 6x4로 바꾸면서 휠과 타이어를 콘티넨탈로 바꿔보았습니다.

굿이어도 좋긴 하지만, 콘티넨탈은 휠이 검정계통에 크롬이라 뭔가 그럴듯 하더라구요.

다시 6x4로 되돌아오니, 추월할 때 치고나가는 맛도 좋고 스타트도 좋아 확실히 덜 답답하더랍니다.

...섀시도 바꿨겠다 다시 운송업무(!)를 시작해야지요+_+ (!?)

 

* * *

 

 

* * *

 

아래는 제가 사용중인 MOD들 중, 추천 MOD를 정리해서 올려놓은 것입니다.

(2012년 12월 21일자 업데이트)

자료는 여러 유로트럭2 MODs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것으로 ( http://www.ets2-mods.com , http://ets2.lt 등 ),

해당 사이트들을 뒤적거려가며 MOD를 받는 번거로움을 최소화 해보고자 이렇게 파일들을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화려함(!)보단 실속 위주로 구성해보았으며, 잡다하고 리소스 많이먹는 MOD들은 업로드 대상에서 제외, 유용한 MOD들만 엄선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압축은, 공개용 압축프로그램인 7zip을 통해 해제할 수 있고, (cheat mod 제외)

압축해제한 MOD파일들은, 내문서 폴더 내에 존재하는 Euro Truck Simulator2 폴더의 MOD폴더에 복사해주시면 됩니다.

본 MOD들은 1.2.5 버전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These MODs are optimization for ETS2 v1.2.5.)

-=-=-=-=-=-=-=-

Basic 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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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설치해놓으면 유용한 MOD입니다.

가로등 조명을 오렌지 색으로 바꿔주는 MOD, 트럭 메이커 및 물류회사, 주유소들의 로고를 실존하는 회사의 로고로 바꿔주는 MOD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인테리어 카메라 MOD는, 기존 시점에서 운전석 백미러가 잘 보이지 않는 점을 해결한 것으로,

기존 인테리어 카메라 v2.6의 경우 르노트럭의 좌표수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르노 트럭은 직접 수정하여 업데이트 하였고,

트레일러 스킨팩은, Car Transporter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Air Brake & turbo whistle Sound

Interior camera v2.6 (Renault interior camera modified by miyumiyu)

Orange Street Lights

Real Company Trailer skin pack v1.4 (modified by miyumiyu)

Real Company v1.4

Real Gas station

Real truck logo v2.0

Volvo Display (Adjust illumination)

ets2_basic_mod.7z.001

ets2_basic_mod.7z.002

ets2_basic_mod.7z.003

ets2_basic_mod.7z.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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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ght and Flare MOD

-=-=-=-=-=-=-=-

자신의 차량 및 AI 차량의 헤드라이트 이펙트 (플레어 효과)를 개선해주는 MOD입니다.

1.2.5 버전에 와서 라이트 효과가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는데,

본 라이트 개선 MOD를 이용하면, 자신의 트럭 및 AI차량의 헤드라이트 이펙트가 실제 차량의 헤드라이트 효과와 거의 동일하게 변경됩니다.

라이트는 제논 라이트 (흰색)와 할로겐 라이트 (노란색)두종류가 있는데,

제논라이트의 경우, 예전에 발표된 파란색에 가까운 라이트가 아닌, 실제 차량의 HID와 비슷한 백색의 색깔로 표현되며,

할로겐 라이트는, 차량보단 항공기 Landing Light 색깔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제논라이트를 추천합니다.

그 외에, 칠흑같이 어둡던 심야시간대의 주변 밝기가 좀 더 밝아졌습니다.

※ Flare MOD와 같은 라이트 개선 모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해당 MOD를 삭제 후 본 MOD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 타 MOD와의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트 관련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기능들을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zLights fix Halogen (modified by miyumiyu)

zLights fix Xenon (modified by miyumiyu)

zlights.7z

-=-=-=-=-=-=-=-

Cheat 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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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치트MOD입니다.

차고 업그레이드 비용 및 직원 소개비용 등을 줄이고, 차량을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 구매가의 99%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Big Garage에서 주유시, 인근 주유소보다 50%저렴한 가격에 주유가 가능하고,

화물 하역시 파킹까지 직접 하게되면 6000 XP의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MOD입니다.

Generous Experience and Economy system

EXP&Economy_mod.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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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der Interior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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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인, 운전석 내부에서 엔진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던 점을 해결한 MOD입니다.

볼륨을 10dB 증폭시킨 것과 13dB 증폭시킨것 두가지가 있는데, 10dB 증폭된 버전을 추천합니다.

Louder Interior sound v1.0.1

(10dB, 13dB)

louder_interior_sound.7z.001

louder_interior_sound.7z.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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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istic Phy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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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물리엔진 v1.6입니다.

게임 엔진 이런건 아니고, 실제 차량과 유사하게 기어비, 토크 등을 세팅해놓았고, 차량 가속 및 선회시 흔들림이나 쏠림현상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현한 것입니다.

4x2 섀시와 6x4, 6x2 섀시 두가지 종류가 있으며, 이는 또다시 속도제한이 90km/h로 된 것과 120km/h로 된 것으로 나누어집니다.

현재 보유중인 차량의 섀시 타입에 맞는 MOD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리지널 버전은 180km/h까지 낼 수 있게 되어있지만, 게임 내 트럭 속도계의 한계속도인 120km/h에 맞춰 최고속도를 재조정하였습니다.

Realistic Physics v1.6

for 4x2, 6x2, 6x4

90km/h limit, 120km/h limit

(Maximum speed modified by miyumiyu)

real_physics_v16.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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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and Snow MOD

-=-=-=-=-=-=-=-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의 계절을 여름에서 겨울로 바꿔주는 MOD입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세계의 계절은 1년 내내 여름인데, 본 모드를 설치하면 겨울 풍경 속에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눈덮힌 풍경 및 도로, 그리고 비 대신 눈이 내리는 겨울을 배경으로 화물 운송을 하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합니다.

기존 MOD는, 일출/일몰시간만 수정한 나머지, AI 차량 헤드라이트 on/off 시간을 신경쓰지 않았고,

자체적인 트레일러 스킨팩이 들어있어, Real Company Trailer Skin Pack 사용자의 경우 MOD가 중복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전부 수정, 배경을 겨울로 바꿔주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게끔 하였고,

AI 차량 헤드라이트 on/off 시간에 맞춰 일출/일몰시간을 재조정하였습니다.

다만, 커스텀 그래픽 수정 MOD인지라, 눈덮힌 도로위 타이어자국이 차선과 맞지 않는 부분이 살짝 아쉽습니다.

Winter MOD v1.0

(modified by miyumiyu)

Winter_Mod_V10.7z.001

Winter_Mod_V10.7z.002

Winter_Mod_V10.7z.003

Winter_Mod_V10.7z.004

 

 

 

1.속도제한 해제, 트럭구입, 업그레이드 요구제한 해제

다운로드링크


2. 돈 패치 ($200,000) - 1.1.3 패치 후 적용됨

다운로드링크

 


복사위치 (윈도우7 기준)

내문서\Euro Truck Simulator 2\mod

압축 풀어서 mod 폴더 안에 복사해서 넣으면 됩니다



3. 과속, 신호위반, 사고시 벌금 물지 않는 방법

내문서\Euro Truck Simulator 2\profile 폴더 안에 config 파일을 메모장으로 열기

uset g_police "1"

1을 0으로 수정 후 저장



4. 리얼로고 패치

http://www19.zippyshare.com/v/86131339/file.html

파일을 다운 받아서 압축 푼 후 아래의 폴더에 복사하면 됩니다

내문서\Euro Truck Simulator 2\mod

 



5. 스노우 모드


다운로드


6. 맵 패치

다양한 구조물 등이 나타나 현실감을 향상시킵니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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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Age Of Empires 3) 한글패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Age Of Empires 3) 한글패치

Posted at 2012. 12. 28. 15:10 | Posted in 게임 저널

 

 

AOE3_KPS13.zip

 

AOE3_KPS13.z01

 

AOE3_KPS13.z02

 

현재 올라와있는 한글패치는 풀팩을 받아도 사운드와 텍스트만 한국어로 바꿔줄뿐 캠페인 동영상들이 영문더빙판 그대로 입니다.


저도 처음 에이지3가 스팀에 떴을때 사서 한패설치후 캠페인 하면서 영어더빙판 때문에 당황했는데요. 따로 한국어 더빙된 영상파일만 빼와서 덮으니 잘 되더군요. 요번 세일에 에이지3를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캠페인을 하실생각이 없으신분은 굳이 덮으실 수고를 안하셔도 됩니다.


설치 하실분은


C:\Program Files (x86)\Steam\steamapps\common\Age Of Empires 3\bin\avi


경로에 압축파일안의 파일들을 다 덮어주시면 됩니다.


1번 파일 : http://www.mediafire.com/download.php?9jdf9haa512qq2v


2번 파일 : http://www.mediafire.com/download.php?pk62a9nvsvpp85s


3번 파일 : http://www.mediafire.com/download.php?gao1bgeftks3pa4


압축은 7zip으로 ZIP압축 했습니다. 

 

 

Age Of Empires III Complete Collection(혹은 오리지널+워치프+아시안왕조)의 한글 패치를 해줍니다.

패치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2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심플팩은 인터페이스, 메시지, 대사스크립트 등 텍스트적인 요소만 한글화되는 패키지로 다운로드 용량은 20MB이며, 실 설치 데이터는 80MB입니다.

풀팩은 심플팩의 요소에 한글 더빙 오디오 파일, 시네마틱 영상까지 추가 설치합니다. 다운로드 용량은 약 1G이며, 실 설치 데이터량은 약 1.6G입니다.

* 게임 최소 사양에 미달되는 운영체제(OS)에선 패치 프로그램 자체가 실행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선 최대 3개의 다운로드 서버를 지원합니다. 50MB 이하의 자료들은 네이버 블로그의 자체 업로드 기능을 이용해 제공해드리고 있으며, 그 이상의 공간이 필요한 파일이나 해외 이용자들을 위해 해외 파일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 한 서버에 포함된 모든 파일을 내려받으시고 .zip 파일을 실행시켜주세요.

패치 패키지 #01 - 심플팩

네이버 블로그

* 국내 이용자 권장

[Part 1/3] AOE3_KPS13.zip

[Part 2/3] AOE3_KPS13.z01

[Part 3/3] AOE3_KPS13.z02


4shared

* 국내 / 해외 이용자 권장

[Part 1/1] AOE3_KPS13.zip

MediaFire

* 해외 이용자 권장

[Part 1/1] AOE3_KPS13.zip

 


패치 패키지 #02 - 풀팩


4shared

* 국내 / 해외 이용자 권장

[Part 1/1] AOE3_KPF13.zip

MediaFire

* 해외 이용자 권장

[Part All] AOE_KPF13.zip


 

1 다운로드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그 서버에 업로드된 모든 파일을 내려받는다.

* 파일이 1개만 있을 경우, 그 파일만 내려받으시면 됩니다.

2 내려받은 파일 중 -.zip 파일을 열어 압축을 푼다.

3 압축을 해제하여 나온 -.exe 파일을 실행시킨다.

* 파일을 열기 전, 프로그램 게시자 서명에 '@Eruis(ikarus_night)'를 꼭 확인하세요!

4 설치마법사의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한다.

* 설치 경로는 직접 아래의 경로나 게임을 설치한 곳으로 설정해주시고, 중복 파일 처리를 묻는 경우, 정상적으로 경로 설정이 된 것이니 이 때는 '덮어쓰기'나 '모두 덮어쓰기'를 눌러 설치를 계속 진행시켜 주십시오.




스팀 / ... \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Age Of Empires 3\bin

쥬얼 / ...\Program Files\Microsoft Games\Age of Empires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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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3 그래픽 만큼이나 스릴 살아있네~~!!파 크라이 3 그래픽 만큼이나 스릴 살아있네~~!!

Posted at 2012. 12. 27. 18:25 | Posted in 게임 저널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중에 따뜻한 열대 지방에 있는 섬으로 훌쩍 여행을 떠나는 상상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피곤하고 삭막한 생활에 지친 사람들 중 열에 아홉은 그런 상상을 한 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요. 시원하게 뚫린 파란 하늘, 속이 훤히 비치는 맑은 바다, 밤이 되면 왠지 모르게 술집에 가서 친구들과 잔을 부딪쳐야만 할 것 같은 장소. 머릿속에 적당히 그려보기만 해도 입이 저절로 벌어지는 그런 장소를 — 세상에서 일어날 가장 끔찍한 일과 연관시킬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주인공 제이슨은 동생 라일리가 비행사 자격증을 딴 기념으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와서 유쾌한 나날을 보냅니다. 부서진 배에 올라타 킹 오브 더 월드를 외치기도 하고, 술집에서 분위기에 취해 사고를 치기도 하던 일행은 어느 날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되지요. 거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 뒤, 눈을 뜬 제이슨 앞에는 두 팔이 묶여있는 자신의 형 그랜트와 한눈에 보기에도 맛이 간 게 분명한 바스라는 남자가 있습니다. 제이슨은 기회를 노려 탈출에 성공하게 되고, 이후 바스에게 붙잡힌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싸 신 나는구나.

내가 바로 세상의 왕이여!

내친김에 스카이다이빙까지 하는 일행은

눈이 맛이 간 남자에게 납치된다.

 

'파 크라이 1'과 같이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하는 오픈 월드 FPS 게임 '파 크라이 3'는 수풀과 빽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산악 지대, 아침저녁의 태양이 눈부신 바닷가, 섬 이곳저곳에 있는 유적과 동굴, 그리고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몽환적인 장소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지역을 탐험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각 장소는 모두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탐험에 할애하는 시간이 절대 아깝거나 지루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또한 낮과 밤의 자연스러운 변화는 갖은 장소라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장치 중 하나입니다.

 

파 크라이 3는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플레이하면 상당히 어려운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총싸움 시스템에 잠입과 암살 시스템이 섞여 있기 때문인데요. 물론 요즘 FPS 게임들도 기본적으로 엄폐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무작정 돌격이 아닌 일단 몸을 숨길 곳을 찾는 플레이 분위기가 낯설지는 않습니다. 몇몇 FPS 게임은 엄폐가 중요하지만 무지막지한 조작감으로 스트레스를 주기도 했습니다만, 파 크라이 3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불편하지 않은 조작 시스템의 가장 큰 일등공신은 아무래도 엄폐 도중 조준 시스템이 아닐까 싶네요.

 

어째 제정신인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빛나는 태양~ 끝없는 지평선~

고고학의 힘을 빌려 유적을 탐험해 보자.

 

엄폐라고 해서 따로 전용 버튼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냥 적들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으로 몸을 움직이면 되니까요. 간단하게 상자나 벽 뒤로 이동하게 되면 아군 NPC를 향하는 것처럼 자동으로 총구를 위쪽으로 올리게 됩니다. 이때 조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캐릭터가 엄폐물 밖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적을 조준합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자연스러워 엄폐물 왼쪽 부분에 캐릭터가 있다면 왼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엄폐물 중앙 부분에 있다면 엄폐물 위로 일어서서 적을 조준합니다. 또 '콜 오브 듀티' 시리즈 등에서 볼 수 있는 자동 조준 시스템도 적용되었기 때문에 바로 발사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엄폐–조준은 잠입 시스템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습니다.

 

사실 FPS 게임, 그러니까 1인칭 슈팅 게임에서 잠입 요소가 들어간 경우는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잠입의 요소를 흉내 내기만 했을 뿐 게임을 받쳐주는 핵심 시스템으로 들어간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파 크라이 3는 잠입이 게임의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적들의 반응부터 의심–발각의 단계를 가지고 있으며, 몸을 낮춰 발소리를 줄여 적의 등 뒤를 노리는 플레이를 권장하는 게임입니다.

 

벽이나 상자 뒤에 엄폐 중일 때 조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밖으로 움직이며 적을 조준한다.

 

이를 무시하고 일반적인 FPS 게임처럼 적을 공격할 수도 있지만 위에 적었던 것처럼 상당히 어렵습니다. 초반에는 소지할 수 있는 무기의 개수가 단 하나뿐이고 총알 또한 겨우 탄창 하나 정도의 수준만 가지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무기도 무기지만 특히 총알의 부족함이 큽니다. 적을 쓰러뜨리고 얻는 총알이 다른 게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중반부를 넘어가도 총알이 부족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때문에 소수의 적을 상대하지 않는 이상 가지고 있는 무기를 최대한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정면 돌파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적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인공 제이슨은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있으며 십자키 위쪽을 눌러 언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들에게 쳐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이 카메라로 미리 정찰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얼핏 보면 망원경 대신으로 보이는 이 카메라로 적을 바라보면 머리 위에 병과가 뜨면서 적이 사망할 때까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위치 확인은 마치 레이더로 지원을 받는 것처럼 미니맵에 표시되며, 게임 화면에서는 회색으로 표시된 적을 시야를 가로막는 벽이나 나무에 관계없이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적과 싸우기 전에는 정찰이 기본.

정찰을 하면 벽 너머의 적을 볼 수 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됐으니 적을 죽이면 된다…는 아닙니다. 만약 소음기가 달리지 않은 총을 발사하면 격발음을 듣고 적들은 바로 알아챕니다. 소음기를 장착해도 개방된 장소에 있는 적을 처치하면 금방 시체가 발견되면서 경계 모드에 들어가 플레이어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적을 죽일 때도 적들의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서 죽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십자키 오른쪽을 누르면 조준점을 향해 돌을 던지게 되며, 이 돌이 내는 소리로 적을 유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돌멩이는 무제한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는데 유용한 전략으로 작용합니다.

 

그리고 적을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테이크다운' 시스템의 활용도 매우 중요합니다. 파 크라이 3는 다른 FPS 게임들처럼 근접 공격을 하더라도 적들이 한 방에 죽지 않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조용히 적의 등 뒤로 다가가면 단번에 적을 죽일 수 있는 테이크다운이 발동되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한 명의 적을 테이크다운으로 처리했을 때 근처에 또 다른 적이 있다면 그 적 또한 곧바로 죽일 수 있는 연속 암살도 가능하며, 적이 가지고 있던 나이프나 권총으로 주변의 적을 처치하는 영화 같은 기술도 있습니다.

 

게다가 테이크다운 가능 거리도 생각보다 긴 편이라 발동 아이콘이 뜨자마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누르면 스케이트 타듯이 슈우욱 접근하는 제이슨을 볼 수 있습니다. 파 크라이 3의 잠입 시스템은 여타 잠입 액션 게임처럼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테이크다운 기술들을 잘만 사용하면 두 명에서 네 명 정도 되는 적들을 리암 니슨처럼 처치하는 건 일도 아닙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적의 시체를 옮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테이크다운의 기술 중 하나라는 것도 테이크다운 시스템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지 난이도에서도 람보 플레이는 어려운 편.

총알 사이로 슬라이딩하는 의지.

테이크다운으로 적들을 손쉽게 해치울 수 있다.

남자란 동물은 왜 항상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가.

 

하지만 아쉽게도 게임 초반부터 이런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순 없습니다. 적을 사살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얻게 되는 경험치를 쌓다 보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게 되는데, 이 포인트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제이슨이 배울 수 있는 기술은 가장 기본적인 최대 체력 향상부터 방어력 향상, 각종 암살 기술까지 수십 가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는 그리 많지 않아서 잠깐 다른 일에 몰두하다 보면 포인트가 2, 3개씩 쌓여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제이슨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 초반에 제일 먼저 배우게 되는 것은 라디오 타워를 작동시키는 법입니다. 라디오 타워를 작동시키게 되면 그때까지 대략적인 지형만 보여주던 미니맵이 제대로 작동하게 되며, 마을과 길 뿐만 아니라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 할 수집 아이템들도 표시됩니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무기 종류는 라디오 타워가 작동된 개수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단순히 지도를 여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라디오 타워의 위치 또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가야 할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몇몇을 제외하면 자연스럽게 지도를 밝힐 수 있게 됩니다.

 

지도를 밝히게 되면 섬을 차지하고 있는 해적들이 세운 초소의 위치도 표시됩니다. 이런 초소는 함부로 공격하게 되면 경보가 울리면서 기존의 있던 적들의 두 배 이상 되는 적들이 증원되기 때문에 공격하기 전에 먼저 잠입해서 경보부터 해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소를 점령하게 되면 지도상에서 초소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되며,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초소에 있는 게시판에서 서브 퀘스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싸울 때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아군이 뒤늦게 도착하는 분통 터지는 모습도 같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들이 준비되어 있다.

초소를 공략한다면 경보 장치부터 끄자.

자체발광 성스러운 라디오 타워.

전투가 끝나고 나서야 어기적어기적 등장하는 아군.

 

상점에서는 잡동사니의 판매와 함께 총알과 총기 구입은 물론 각종 총기류의 업그레이드 부품 또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업그레이드 부품은 탄창 증가에서부터 소음기, 레드닷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 크라이 3는 총알이 부족한 게임이다 보니 탄창 증가 옵션이 특히 유용합니다. 라디오 타워를 작동시키고 얻게 되는 총기류는 항상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몇몇 총기는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지만 돈을 모으는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 게임에서 상점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의 '크래프트(CRAFT)' 항목입니다. 이 항목에서 우리는 제이슨에게 필요한 갖가지 물약과 장비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약의 종류로는 기본적인 회복약에서 각종 상황을 유리하게 해주는 각성제들이 있습니다. 물약들은 게임 내에서 자라고 있는 형형색색의 식물들을 채집하고 합성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식물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라디오 타워를 활성화시켰다면 미니맵에서 위치가 표시되기 때문에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장비는 인벤토리의 크기에서부터 최대 소지할 수 있는 무기, 총알, 물약의 개수를 늘려주는 것과 같이 게임 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것들을 제쳐놓고서라도 1단계 이상의 장비 제작은 거의 필수로 여겨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만성적인 총알과 인벤토리 부족에 내내 시달리기 때문이죠. 장비 제작에는 동물 가죽이 필요하며 지도를 확인하면 해당 동물이 사는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약과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서브 퀘스트로도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지루한 건 사실입니다.

 

지도에서 동물들의 서식 지역을 확인하자.

인벤토리 확장을 최소 1단계는 해야 편하다.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면 동사의 '어쌔신 크리드 2' 삼부작과도 꽤 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디오 타워를 활성화시키고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는 모습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의 뷰 포인트를 활성화해가며 게임을 진행하는 것과 판박입니다. 하지만 이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통해 검증된,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한 훌륭한 안전성은 파 크라이 3에서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 크라이 3는 이러한 시스템을 적절하게 개선해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가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파 크라이 3의 무대가 되는 섬의 크기는 여타 다른 오픈 월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이 커다란 섬은 갖가지 서브 이벤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사냥과 암살부터 원주민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서브 퀘스트에서 포커나 사격 같은 미니 게임, 2차 세계 대전 때 섬에 주둔했던 일본군의 편지와 같은 수집 요소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커다란 세계에서는 무작정 걷기보다는 자동차와 보트, 행글라이더 같은 이동 수단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쪽이 당연히 편리합니다. 탈것을 이용한 이동은 매우 빠른 편이며 조작감도 좋기에 쾌적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렇게 섬을 이동하다 보면 길에서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적들에게 잡혀 끌려가는 원주민들이 있는가 하면, 자동차가 고장 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고, 야생 동물들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적들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보는 재미도 있지만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면 약간의 보상도 얻을 수 있어서 게임 내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해줍니다. 그렇기에 파 크라이 3는 할 게 너무 많은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오픈 월드 게임이 그렇듯, 이런 다양한 일거리들을 어떤 방식으로 즐기는지는 순전히 플레이어의 몫입니다.

 

핸드북 메뉴는 각종 정보로 가득하지만….

유물 수집품은 가까이 가면 노래(?)를 부른다.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포커.

 

주인공의 심적 변화를 기둥으로 한 스토리 진행은 훌륭하며, 개성 있는(=정신이 나간듯한) 인물들과 함께 펼쳐나가는 드라마는 고전 명작 '지옥의 묵시록'을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열대 지방에서 정신 나간 인간들과 뒤엉키는 이야기는 대부분 지옥의 묵시록이 떠오르긴 하죠. 이 부분은 장점인 동시에 개인 취향에 따라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옥의 묵시록이 훌륭한 작품이지만 보고 나서는 우울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어쨌든 파 크라이 3의 스토리는 엔딩을 볼 때까지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내에선 영문판 그대로 발매된 점이 더욱 아쉽습니다.

 

각종 탈것들의 조작감이 안정적이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땐 재빨리 낙하산을 펼치자.

이기는 편 우리 편은 아니고 어부지리….

가끔 이런 말도 안 되는 싸움도 해야 한다.

 

멀티 플레이 모드는 본편과 다르게 아케이드적인 색채가 강합… 아니, 툭 까놓고 얘기하자면 '콜 오브 듀티'의 멀티 플레이 모드가 떠오릅니다. 적에게 공격이 명중했을 때는 그 특유의 투두둑 소리와 함께 화면 조준점에 집중선이 표시되며, 강력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킬 스트릭'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킬 스트릭 시스템은 콜 오브 듀티의 그것과는 사뭇 다릅니다. 연속 사살이 아니라 게임 중 죽더라도 일정 수 이상의 적을 사살하면 사용 가능한 형식이라 실력이 좋지 않아도 꾸준히 적을 쓰러뜨리다 보면 가장 상위의 킬 스트릭 장비를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집 라인을 타고 이동하면서 총을 쏘는 등의 싱글 플레이 모드 기술도 멀티 플레이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불이 번지는 효과를 이용한 '파이어스톰 모드'도 인상적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게임 결과 화면이 아닐까 합니다. 게임이 끝났을 때 승리한 팀의 1위가 패배한 팀의 1위에게 직접 위해(?)를 가할 수 있습니다. 즉, 패배한 팀을 위로해주거나 처참한 응징을 가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뭐, 대부분의 유저들은 패배한 상대를 열심히 패주기에 바쁘지만요. 아무리 가상의 캐릭터라지만 자신의 분신이 공개 처형을 당하는 기분은 여러모로 꽁기꽁기합니다.

 

싱글 플레이 모드와는 별도의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는 코옵 모드는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들 간의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코옵 모드는 기본적으로 6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되며 시나리오 하나당 플레이 타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 코옵 모드는 기본적으로 멀티 플레이 모드의 레벨과 경험치를 공유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과 자신의 화력 차이를 메꾸기 위해 코옵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온라인 전용 모드가 아니라 오프라인 코옵 플레이 역시 가능하다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죽은 이유를 너무 잘 가르쳐줘서 슬픈 킬캠.

킬 스트릭의 감각은 영장 시리즈와 비슷하다.

코옵 플레이로 뜨거운 우정을 확인하자.

안돼! 제발 거기만은!

 

파 크라이 3는 높은 완성도의 안정적인 시스템에 시나리오 연출도 훌륭한 몇 안 되는 게임입니다. 장애물 앞에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자연스럽게 뛰어넘는 모션이 나온다거나, 경사가 높은 언덕길을 내려올 때 미끄러져 내려오는 부분 같이 게임에 집중하는 데 필요한 자잘한 요소들도 많이 신경 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사의 이러한 소소하면서도 신경을 많이 쓴 노력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덕분에 쓰러진 적이나 동물에게서 전리품을 빼앗는 부분의 조준이 어렵다는 사소한 문제는 관대한 마음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의 강요보다 스스로 선택한 일을 했을 때 더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하죠. 목적지가 하나라도 그곳까지 가는 길은 수십, 수백 가지가 넘으며, 플레이어는 그 중 하나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 장르가 오픈 월드(혹은 샌드박스)입니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잘 짜인 시스템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탄탄하게 꾸며진 오픈 월드 게임을 플레이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한 것이 아니라 특정 장소로 여행을 떠났다 돌아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 크라이 3는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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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신영웅문2' 망했어?과거의 명맥만 유지하는 '신영웅문2' 망했어?

Posted at 2012. 2. 19. 11:28 | Posted in 게임 저널
예전에 했던 게임 중에 '신영웅문2' 라는 게임이 있었다. 참 재밌게 했었고, 흔한 말로 빠졌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지금은 안하지만 그것을 하면서 온라인 게임의 재미라는 것도 느꼈다. 지금은 쇠퇴해가고 있는 게임으로 현재는 유저가 그리 많지가 않다.

여러가지 개조 시스템과 장인 시스템(요리, 직물, 대장장이, 토목, 제약), 다양한 무기(검,도, 봉,창,궁,권)이 있어서 오픈부터 오랫동안 무협게임의 '최고봉'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지금은 이 게임의 생존여부를 확인하러 오는 과거 소위 '고수' 유저들이 눈에 띈다. 그들은 한때 신영웅문을 풍미하면서 문파를 만들고 쟁을 하며 제자들을 키우는 애뜻한 유저들이기도 하다. 그런 그들이 지금은 망했는지(?) 보고 가끔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돌아선다. 필자는 그런 유저 중에 1人이다.

1.유명무실해진 과거의 게임
그런데 한때 그런 인기를 풍미했던 게임이 지금에 와서 풍전등화의 기로에 놓이고 필자가 굳이 포스트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은 우선 현질(현금 캐시 구매)을 해야하는 아이템들이 필수적인 것이 피부에 와닿았었다. 꼭 무기를 다 써서 그것을 고치기 위한 아이템(특수자원)을 구매는 해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다. 또한 무기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한 개조 또한 확률이 너무 낮았고, 그 개조를 하기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시간과 돈이 너무 많았다. 물론 게임이 정말 재미있고, 애착이 있으며 운영자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이나 다양한 이벤트 등이 나오면 그 게임은 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웅문은 그리 하지 못했다. 

2. 확실한 구멍들을 막지 않았던? 못했던? 운영자의 관리부족
더구나 가장 중요한 '구멍'은 버그와 핵(불법 프로그램)이었다. 위의 것들이 장작들이었다면 버그와 핵은 기름과 불씨가 된 것이다. 고수 유저들이 족족 자신들의 귀하고 어렵게 장만한 아이템들이 깨지고 도난당하고, 무법자들이 조작하여 만든 가짜 아이템들이 난무하며서 서서히 동고동락했던 유저들은 운영자에게 하소연 했고, 운영자는 뚜렷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며 시간만 끌었다.

 

그러니 고수 유저들은 떠나기 시작했다. 무법자들은 어둠의 방법으로 취한 아이템과 부를 가지고 신규유저들을 못살게 굴고, 강탈도 서슴치 않았다.

그때마다 운영자가 보여준 모습은 다른 유저들의 신뢰를 주지 못했고, 급기야 본인도 떠나는 지경이 이르렀다.
운영자는 고가의 아이템을 현금구매하게 하는 식의 이벤트만 내놓아 사익을 채우는 데 급급했으니 전혀 변화 없이 난폭한 소수 유저들에게 게임 자체의 명맥이 위태롭다는 것에는 등한시 했다고 생각한다. 그 점이 지금까지 아쉽다.

후기 -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채 저물어 가는 게임에 대해
지금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은 유저들만 있고, 버그와 핵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사라졌다. 그들이 도난하고 도난한 물건을 이용하고 팔아야 할 유저들 조차 떠났기 때문이다. 결국 악순환이 악순환을 만들었다.
가끔씩 '신영웅문2'에 들어가 보지만 여전히 안타까운 상황에서 머물고 있는거 같다. 게임은 게임일뿐 이라고 혹자는 그리 말한다. 그렇지만 게임도 중독만 되지 않으면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즐거운 취미이자 낙이 될 수 있는 부분이 크다. 

그런 게임에 신뢰를 깨뜨리고 무책임한 운영태도에 돌아서게 만든 운영자와 나쁜 유저들은 어떤 온라인 게임에서간에 종국에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그 게임을 즐기고 유쾌하게 만드는 건 유저이고, 유저를 등한 시 여기면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본보기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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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즈3 MTS 휴대용 이젤 버전 "디폴트" "논디폴트" 버전심즈3 MTS 휴대용 이젤 버전 "디폴트" "논디폴트" 버전

Posted at 2012. 2. 15. 14:36 | Posted in 게임 저널

이젤인데 갖고다니면서 휴대할 수 있는 MTS용 이젤 이다. 이제 어딜 가든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미완성의 그림도 완성할 수 있단다.

Anak Ponti 버전은 원래 이젤을 대체하는 대체 이젤이고, Alianpe 가 만든 이젤은 논디폴트 이젤로서 기존 이젤은 놔두고 별도로 위 기능을 가진 이젤이 생기는 버전 이다.

기타나 다른 악기처럼 이제 이젤도 들고 다니면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참 좋겠지? 받는 건 베이스 게임 오리지날 부터 가능하니까 크게 구애 안 받지만, 이젤을 수정하는 모드나 이젤 관련 모드를 받은 게 있다면 충돌이 날 수도 있다.

- Easel made Portable "Default Replacement" by Anak Ponti

- Portable Easel by Alian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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