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 스타일' 4인 4색 카메오 스타의 쏠쏠한 재미 알아 볼까요?싸이 '강남 스타일' 4인 4색 카메오 스타의 쏠쏠한 재미 알아 볼까요?

Posted at 2012. 7. 19. 18:02 | Posted in 연예방송/이슈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7월 15일 '싸이 육갑'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 티저뮤비로서도 인기가 대단했던 따끈따끈한 뮤비와 음반이 출시되자 마자, 많은 연예인 스타들도 응원에 나섰고, 반응도 아주 좋은 것 같다. 필자도 들어보니 노랫말도 직설적이고 위트있는게 재밌는 것 같아서 요번 가요계에서 1등을 휩쓸지 않을까 한다.  

2년만에 컴백을 한 이번 앨범은 초호화 피처링 군단이라 하여 지드래곤, 리쌍, 성시경 등의 스타도 대거 참가하여 인맥이 어느정도 인지 가늠할 수 있을 정도이다. 특히 뮤비에서는 카메오 스타 현아와, 유재석, 노홍철, 광주회장이라 불려 스타킹에 출연 후 일약 스타로 활동중인 꼬마 황민우 군의 출연으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각 네명의 스타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십분 발휘하여 뮤비 곳곳에 등장하여 재미를 주었다.

 

1.저질댄스 '노홍철' 민망함의 대명사

노홍철은 그 만이(?) 할 수 있는 저질 댄스로 엘리베이터 안에서 문이 열리자 마자, 하체 댄스를 선보이며 엎드려있는 싸이에 신경쓰지 않고 한껏 춤사위를 뽐내며 열중하는 모습에 웃음을 주고 있었다.

 

2.80년대 럭셔리 스타일 '유재석'

특히나 노란 슈트에 잠자리 선글라스, 빨간 오픈카로 나름 80년대(?) 잘나가는 스타일로 무장한 유재석은 싸이와 마지막에 댄스 배틀을 선보여 뮤비의 질을 높여주었다.

 

3. 스타킹에 이은 광주회장 행사의 왕 '황민우 군'

황민우 군은 초반에 팝핀댄스와 '강남 스타일' 말춤을 섞어 특유의 카리스마 표정으로 초반 뮤비의 카리스마를 장악했다.

특히나 황민우 군은 스타킹에 출연하여 상반기 결산 왕중왕에서도 우승하여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 말이 어눌했지만 스스로의 끼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만의 개성으로 만든 데에 큰 박수와 갈채를 받은 적이 있는 아이였다.

 

4. 섹시함으로 확실한 화룡점정을 지어주겠다! 포미닛 현아!

 

한편 포미닛의 멤버 현아는 뮤비 중간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미인으로 나오면서 싸이와 마주보고 춤을 추는 장면을 연출하여 파트2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기름을 붓는 격의 역할을 해냈다. 싸이 측 관계자도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신나는 곡 느낌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 되어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도록 중독성을 높였다.'고 하여 강렬한 비트와 재치 넘치는 가사가 조화를 이뤄 올 여름 음악 팬들에게 얼마나 뜨거운 매력으로 달아오르게 할 지 기대하게 하고 있다.

 

2년만에 컴백! 싸이의 문제는 인기가 있을 것인가? 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정상을 점령할 것인가이다.

 

이번 앨범은 파트1과 파트2로 나누어서 발매할 예정이라는데, 파트 1의 호응이 엄청나니, 파트2도 기대해 볼만 하다. 파트 1에서는 싸이가 직접 고른 '청개구리', '뜨거운 안녕'. '강남스타일','77학개론', '어땠을까', '네버 세이 굿바이(NEVER SAY GOODBYE)'총 6개의 신곡에 특별한 개성들이 담겨져 싸이만의 '스탈~!' 이 완성되지 않았나 싶다.

 

 

특히 타이틀 곡 '강남 스타일'은 멜로디와 가사, 안무가 중독성이 있을 만큼 쉬워서 다방면에서 패러디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된다. 꼭 인기가수들이 히트곡들, 1위곡들은 패러디가 따랐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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