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사라졌어요!!어른들이 사라졌어요!!

Posted at 2013. 2. 16. 19:50 | Posted in 게임 저널

 

같이 나란히 앉아서 식사하는 스미스 다니엘과, 데카르니 다니엘

 

 

 

아빠 알렉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아하. 운동하러 피트니스 클럽에 간거 였군요. 역시나 운동복은 알라딘 복장 입니다.

 

 

 

그 사이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녹색 괴물 이웃집 아줌마가 마실 왔네요.

 

 

 

알렉은 운동 끝나고, 패션점에 들려 정장 한 벌 맞췄습니다. 곧 나이를 먹어 노인이 되는 서러움에...

 

 

 

풍경은 기가 막히네요. 이사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카르니가 친구를 데려왔네요.

 

 

 

집앞까지 온 아이스크림 장사차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는 데카르니는 아이스크림 콜~!!

 

 

 

스미스 다니엘은 2층 집 베란다에서 여름의 노을과 함께 숙제를 하고,

 

 

 

알렉은 퇴근을 합니다. 잘 보니 우산이 찢어졌네요. 시간날 때 고쳐야 겠습니다.

 

 

 

와~!! 알렉을 보고 있는 사이, 스미스 다니엘이 드디어 청소년으로 성장 했어요!!

 

 

 

축하해 주러 온 여집사의 파파라치

 

 

 

니나가 맞이해 주는군요.

 

 

 

"엄마, 아까 그 사람 좀 이상해요."

"그래? 엄만 괜찮던데. 싹싹하고, 무엇보다 얼굴이 이쁘잖니?"

 

 

 

잡생각을 떨치고, 요리공부에 매진하는 니나의 꿈은 오성급 요리사 랍니다.

 

 

 

그동안 막내아들의 자장가 책 읽어주기 당번은 여집사 '엘비라 슬레이어'

 

 

 

갱년기 같습니다. 알렉은 틈나면 멍하니 밖에서 저러네요. 지금 우박이 떨어지는 중인데도요.

남자 갱년기도 무섭다던데...

 

 

 

"스미스, 엄마 자야 되니까 네 방으로 가"

"네. 엄마! 주무세요."

 

 

 

스미스와 데카르니는 학교에 갈 채비를 하는 사이

 

 

 

엘비라가 급하게 대낮에 어디론가 갑니다.

햇빛에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을텐데... 무슨 일 일까요?

 

 

 

한편 학교를 마치고 데카르니는 선생님과 현장학습에 갑니다.

옆에 앉아 있는 아저씨가 저래뵈도 선생님!!

 

 

 

반 친구들과 극장 현장학습 이예요.

 

 

 

번화가라 그런지, 음악을 연주하는 공연이 붐비네요.

 

 

 

그렇게 현장학습을 마치고, 빈 집에 돌아온 데카르니.

이상하게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숙제를 하기로 했죠.

 

 

 

형 스미스는 현장조사 실습과제로 외출을 하는데 뭔가 불길 합니다.

나가는 내내 찜찜한 표정 입니다.

 

 

 

헉, 밤중까지 어른들은 아무도 안 돌아오고, 보름달이 떠서 분위기가 음산해졌습니다.

데카르니는 친구의 엄마를 집에 초대했습니다. 무서워서...

 

 

 

결국 일이 터지고, 좀비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2층까지 올라와 누비는 좀비!!

 

 

 

한편 형 스미스는 데카르니의 선생님과 만나서 상담을 합니다.

 

"요새 데카르니가 좀 이상해. 안하던 짓도 하고..."

"제 동생이 좀 엉뚱한 면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이해해 주세요."

 

 

 

그렇게 얘기를 끝내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주방에 앉아서 밀린 숙제를 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그동안 데카르니는 친구 엄마의 자장가 책읽기에 흠뻑 빠져 쉬고 있습니다.

 

 

 

"아줌마, 제가 잘못 본걸까요. 분명 좀비가 들어왔었는데..."

"아무 생각 말고 자렴. 부모님과 집사님은 곧 돌아오실꺼야..."

 

 

 

앗! 아까 그 좀비 였는데, 모습이...

형 스미스가 오자 좀비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당췌 데카르니는 거짓말쟁이가 될 뻔 했습니다.

혼란스러웠는지 일어나자 마자 샤워를 하는 데카르니

 

 

//